‘청춘’ 도시간 아침 가른다

2011.11.16 21:14:44 22면

코레일 준고속열차 시승식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는 16일 오전 도시간 준고속열차 ‘ITX-청춘’ 명명식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12월 운행을 시작하는 ‘ITX-청춘’은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구리와 남양주시, 가평군을 거쳐 강원도 춘천을 연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코레일 사장과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 내외 귀빈 약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차명을 제안한 우수고객 32명이 특별 초청됐다.

인터넷 공모전을 거쳐 ‘ITX(intercity train express)-청춘’으로 명명된 열차는 최고 시속 180㎞/h의 준고속열차로, 8량으로 운행되며 일부 객차에는 국내 최초로 2층 객차가 도입됐다.

한편 ITX-청춘은 ‘도시간 준고속열차’를 뜻하는 ‘Intercity Train eXpress’의 약자이며 젊음을 나타내는 단어 ‘청춘’을 결합해 지은 이름이다.
천의현 기자 mypdy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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