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원룸 대표자 교육

2011.11.24 20:36:08 18면

방화관리·설비 점검 등 강조

수원소방서는 24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수원시 소재 고시원 및 원룸 250개소의 대표자 및 관계인 280명을 소집해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고시원이 학업을 위한 주거시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장소로 변모하면서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고시원 내 각 실별 자가 난방기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원룸의 화재경보설비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봉춘 서장은 “화재는 발생 후의 대처보다 사전 예방활동이 최우선이므로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를 구축하여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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