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색공장 불

2011.11.27 20:19:55 23면

26일 오전 11시20분 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플라스틱 도색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 2채 600여㎡를 모두 태워 8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해당 공장이 휴무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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