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歌 제일 잘 나가~’… 다운로드 급증

2011.12.01 21:02:13 3면

공개 한 달도 안돼 6천여건 횟수 기록
멜론·도시락 등서 무료음원 보급 추진

경기도 대표노래 ‘난 여기에 있네’가 지난달 8일 공개된 후 한 달도 안돼 6천여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1일 도에 따르면 도 노래 다운로드 사이트인 ‘ggsong.co.kr’에 집계된 ‘난 여기에 있네’의 다운로드 횟수는 6천80건(11월29일 기준)이다.

도는 도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무료 음원의 특성상 다운로드 수가 기록되지 않아 이들을 통해 음원을 내려받은 사람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을 제작, 무료로 보급하고, 도내 31개 시·군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음원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 노래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 멜론과 도시락 등 음원 유통 사이트를 통해 무료 음원 보급을 추진하는 한편, 이달 중 200여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하단에 도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배너 프로모션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노래방 기기제조업체인 태진과 금영에 음원 등록을 신청, 노래방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중·고생 대상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해 UCC를 통한 이벤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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