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道… 성과 ‘흐뭇’

2012.01.05 21:24:17 3면

경기도가 지난 한해 동안 모두 79개의 각종 상을 수상, 역대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역점시책인 무한돌봄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 4기 김문수 지사 이후 수상한 전체 수상 126건 중 지난 해에만 79개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소비자 권익증진 대상(한국소비자학회) ▲여성정책 공약사항 이행대상(한국여성유권자연맹)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등 4건의 김 지사 개인상과 함께 대한민국 자치경영 경영대상 종합대상 등 16건의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충무훈련 종합평가 등 대통령상 8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평가 등 최우수상 18건 ▲콜센터서비스 한국표준협회 인증 등 인증획득 3건 ▲국무총리상 5건 ▲우수상 및 장관상 18건 ▲금상, 전국1위 및 국제 각 2건 ▲기타 5건 등 총 79개의 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라며 “청렴영생(淸廉永生) 부패즉사(腐敗卽死)의 자세로 현장·수요자 중심의 행정,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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