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지난해 운영 잘했다

2012.01.26 18:18:18 18면

부평아트센터가 지난 해 총 14만5천135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객석 점유율과 수익률에서 각각 75.06%, 87.9%를 기록했다.

27일 부평아트센터 2011년 결산 실적보고에 따르면 지난 달 9일부터 31일까지 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문객 4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의 다양성’에는 응답자 82%가 만족한다(보통 14%, 불만 4%)는 답변과 함께 ‘프로그램 만족도’에서는 88%가 만족(보통10%, 불만 2%)을 표시했다.

또 이용자 거주지역은 인천이 88%(부평 54%)로 방문주기를 보면 1개월에 1회 이상이 82%로 나타났고, 1주 4회 이상도 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게 센터 ‘공간 및 서비스 만족도’ 중 청결상태 만족은 97%(2010년 83%), 직원 응대 서비스 만족 96%(2010년 87%)를 나타났다.

정영진 홍보마케팅차장은 “아트센터가 한 해 동안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시설운영 및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결과가 이런 수치로 나타난 것 같다” 며 “2012년에는 공연은 물론이고 전시, 아카데미, 축제사업 모두 고른 만족도를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센터 홈페이지 회원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일 기준 총 1만3천335명이 회원등록을 했고, 그 중 인천거주 회원이 1만981명으로 전체 회원의 82.4%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부평구 거주 회원은 6천609명으로 전체회원의 49.6%, 인천지역 회원 중 60.2%를 차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bpart.kr) 또는 전화(032-500-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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