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방물가 안정화대책 발표

2012.01.30 20:50:01 2면

올해 경기도가 관리하는 영유아 보육료와 과천~의왕간 유료도로 통행료 등 행정서비스 요금 20종이 동결된다.

도는 30일 ‘지방물가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민원서류 수수료와 도내 13개 도립 휴양림과 박물관 입장료, 여성비전센터 교육비, 영유아 보육료 등 총 20종의 행정서비스 요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공공요금 품목별로 관리책임관을 운영, 공공요금 안정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주부물가모니터요원이 조사한 체감물가, 직능단체·소비자단체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들을 토대로 우수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를 237개소에서 700여개로 확대해 가격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도는 또 전문가, 직능단체, 소비자단체,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유관기관협의회를 구성하고, 물가 대응체제를 강화하는 등 물가동향과 분야별 대책이 담긴 물가안정 종합체제를 마련키로 했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