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경씨 국제우편통관 ARS서비스, 이윤경씨 위조손목시계 밀수입 조직 적발

2012.02.08 19:51:17 22면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국제우편물 통관관련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조홍경씨와 위조손목시계 휴대밀수입 조직을 적발한 이윤경씨를 각각 일반행정 및 조사분야 1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공동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조홍경 관세행정관은 ARS 설치·운영을 통한 국제우편물 통관관련 민원전화 수신율 향상(34%→85%) 및 고객상담사례집 ‘국제우편통관 불만 ZERO’ 발간을 통해 민원응대능력 향상을 통한 외부고객에 대한 고품질 통관서비스 제고에 기여했다.

또 이윤경 관세행정관은 입국여행자 분석 및 동태관찰로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대규모의 중국산 위조명품손목시계(2천253점, 시가 200억원 상당) 휴대밀수입 조직을 적발 검거해 국내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관 관계자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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