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11일 韓日기획자 교류 토론회

2012.02.09 18:12:51 18면

백남준아트센터는 11일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한·일 기획자 교류 라운드 토크 ‘New Generation of Asia’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우에마츠 유코(전 도쿄 페스티벌 프로덕션 매니저를 비롯해 고영주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식·정보파트 파트장, 김해주 국립극단 학술출판팀 파트장, 성용희 페스티벌 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주제는 ‘아시아 신세대의 예술의 언어와 방식은 과연 달라지는가?’로 ‘신세대’또는 ‘젊음’의 기준은 무엇이며 그들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으며, 이들은 어떤 사회 현상과 예술의 변화에 주복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한국의 386 이후 세대의 최근 에술의 경향과 일본 로스트 제너레이션 이후 세대의 작품 양상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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