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이혁재, 대형쇼핑몰 건립 대책 논의

2012.02.09 21:06:46 3면

이혁재 통합진보당 인천 연수 예비후보는 9일 동춘동 926번지의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건설 중인 대형쇼핑몰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패션1번가 상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대형쇼핑몰에는 H마트를 비롯해 국내 중저가 패션시장을 휩쓸고 있는 SPA업체가 다수 입점할 예정이어서 인근 지역상인들의 영업에 상당한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조정제도를 신청해 대형마트와 외국계 의류업체의 입점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며 “연수구 유통상생발전협의회에 상정해 관련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6일 연수구청장을 만나 대형쇼핑몰 건립에 따른 상인피해 대책수립을 촉구한 바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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