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교통난 해소되나

2012.02.13 20:42:30 2면

경기도는 13일 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김포한강 신도시 입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통 및 생활불편 해소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한강신도시의 신설 버스노선 운행 등 교통대책을 해결하기 위해 한강신도시~서울역 노선은 3월부터, 한강신도시~김포공항 구간은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또 국도 48호선 지하차도 전 구간은 6월에 개통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등이 올 3월 개교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시설을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이 부족한 장기지구에는 197면의 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신도시 내 공사현장관계자 교육 및 지도단속 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국토부, 김포시, 교육청, LH, 한전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입주대비 지원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개선대책 이행여부를 김 행정1부지사 주재로 매주 확인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최초 입주가 시작된 김포한강 신도시는 올해 1만1천151호를 비롯해 총 5만1천16세대가 들어선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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