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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둔119센터 안전교육

2012.02.23 20:34: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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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서장 이봉춘) 서둔119안전센터는 23일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과 입북동 비닐하우스 단지 거주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에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강각순 서둔센터장의 화재시 대피 및 피난요령을 시작으로 급격한 연소확대가 발생하는 비닐하우스 화재의 특성,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소방서는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각 비닐하우스에 소화기와 안전물품을 보급했으며 소방훈련과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다져가고 있다.

이날 이봉춘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한 소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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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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