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내 미사용시설 활용 중구 어을미센터 검토보고회

2012.03.05 19:57:49 23면

인천시 연수구가 주민들의 자전거이용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수리센터를 2개 팀으로 확대·운영을 실시한다.

인천시 중구는 월미공원 내 미사용 시설을 활용한 가칭 ‘어을미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나봉훈 부구청장 주재로 갑문홍보관 및 합숙소 활용안 검토보고회를 갖고 기존의 갑문홍보관 및 합숙소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2011년에 수립한 월미관광특구 진흥 5개년 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건물 2개동을 매입하고 구조안전 진단을 거쳐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가칭 ‘어을미센터’ 조성사업은 구가 월미관광특구 활성화와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월미도 홍보공간 및 다목적 회의실, 북까페 등을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월미공원과 월미산 산책로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월미관광특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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