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민원지연 ‘옐로우 카드’ 효과 톡톡

2012.03.19 20:11:53 8면

남양주시가 민원 지연처리 제로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옐로우 카드제’가 신속한 민원처리에 일조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옐로우 카드제’를 시행한 후 2월중 처리된 민원 6천409건 중 즉결처리민원 외에 유기한 처리민원 3천119건의 처리실태 점검결과 지연 5건, 거부처분 136건, 장기미처리 15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지연 21건, 거부처분 130건, 장기미처리 6건이 감소한 수치로 민원처리 실태가 향상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연처리 민원에 대해 담당자는 물론 부서장에까지 옐로우, 레드카드를 발급해 경고하는 ‘옐로우 카드제’를 시행함으로써, 전월대비 지연건이 26건에서 5건으로 80.8% 감소하는 등 크게 개선된 것.

시 관계자는 “‘옐로우 카드제’를 통해 담당자 및 부서장이 지연처리 되는 민원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 평가시에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부당한 지연 처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채찍을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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