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인천공항 민영화·송도 영리병원 찬성 후보 ‘낙선운동’

2012.03.22 21:13:27 4면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이번 총선에서 1차 낙선대상자 7명을 발표한데 이어, 2차 대상자로 지난번과 중복된 4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을 지목했다.

인천연대(상임대표 윤경미)는 2차 낙선대상자 기준으로 최대 현안인 인천국제공항 민영화와 송도 영리병원 추진에 찬성한 후보자를 낙선대상자로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1차 대상자로 정했던 새누리당 박상은(중·동·옹진), 이학재(서·강화갑), 황우여(연수), 홍일표(남갑) 의원을 재차 선정했다.

시민연대는 또 송도영리병원 법안에 참여했던 이경재·조진형 의원과 인천국제공항 민영화법안 발의에 참여한 조전혁·조진형 의원은 낙천되면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연대는 지난 1차 낙선 대상자로 새누리당 소속의 홍일표·윤상현·이상권·이학재·박상은·황우여 의원과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이윤성 의원을 선정했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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