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시女지도자聯 탈북자 지원 MOU

2012.04.08 19:40:14 11면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부천시지회(회장 제희정)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부천시지회는 이날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여성 탈북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안정된 생활과 1:1 자매결연 및 농촌체험, 문화탐방, 김장담그기 등 행사를 진행,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오정서는 북한이탈주민 한국사회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협력병원 지정, 사랑방 토론회, 안보견학, 출산용품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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