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 투자하면 큰돈 번다 성인콜라텍 돌며 사기

2012.04.27 00:28:04 6면

부천원미경찰서는 성인 콜라텍 출입 여성들을 상대로 도박판에 뒷돈을 대면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뜯어온 혐의(사기 및 절도)로 이모(80)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월 13일 12시30분쯤 부천지역 성인콜라텍에서 각각 역할을 분담, 손님 김모(61·여)씨에게 지역 H식당에서 벌어지는 화투판에 돈을 투자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2천9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부천과 인천 부평을 오가며 지난 2월24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3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총 2억3천여만원을 가로챈것으로 드러났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