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경영인 56.5% 부정적 전망

2012.06.04 20:41:48 14면

중소기업 경영자의 절반 이상이 제19대 국회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9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313개 업체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제19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CEO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제19대 국회에서 제시된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활동에 대해서는 44.2%가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기업인 경영자들은 우선적으로 입법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양극화 해소’(39.0%)를 꼽았다.

또 19대 국회 임기 내 꼭 해결돼야 할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거래의 불공정·제도의 불합리·시장의 불균형 등 3불 문제의 해소’(24.0%)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영역 보호’(22.4%)로 제시했다.

한편 희망하는 제19대 국회의 국회의원상에 대해서는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3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당론에 매몰되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의원’(23.0%), ‘국민과 소통하는 의원’(18.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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