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 제공 함께 뛴다

2012.06.10 18:28:10 18면

 

지난 8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과 KBS 수원센터(부장 차근철)가 수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사업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사회공헌과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연과 축제의 공동 홍보에 합의했다.

수원화성 등 문화콘텐츠를 갖춘 수원문화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실내외 세트장을 갖춘 KBS 수원센터의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수원의 문화·예술·관광사업 분야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완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KBS 수원센터가 지역사회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했다”며 “파트너십을 돈독히 맺어 수원시 문화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근철 KBS 수원센터 부장은 “수원센터는 지난 10년간 드라마 제작에 대한 견학 서비스와 드라마 여름축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했다”며 “양 기관의 콘텐츠를 최대한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