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달 12~15일 온누리아트홀 ‘청춘밴드 콘서트’ 개최

2012.06.24 21:05:22 19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아트홀 ‘청춘밴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청춘밴드는 꿈과 희망을 지켜 나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시대 청춘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초연 당시 김황식 국무총리가 복지단체의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데 이어 서울시 중구, 강동구, 남부 교육청 등이 교사 연수프로그램으로 청춘밴드를 선택하는 등 내일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표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점차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재탄생 했다.

청춘밴드 콘서트는 원작 연극을 기반으로 만든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다.

락 밴드 ‘블루스프링’의 맴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쏟아내는 열정적인 콘서트 장면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뮤지컬, 연극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지만 실제 밴드 활동 경력과 수준급 연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청춘밴드 콘서트에서는 펑크(Punk), 펑키(Funky), 메탈(Metal), 이모 팝(Emo-Pop), 이모 펑크(Emo-Punk)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즐겁고, 감미롭고,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콘서트장으로 변화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발효되지 않은 날 것 같은 회상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하지 않고 현실에서 곧바로 뛰쳐나온 듯 생생하다”며 “그래서 청춘밴드는 청춘에 대한 드라마가 아니라, 청춘 자체의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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