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우현상 수상자에 권영필·이가림 선정

2012.06.25 19:02:57 18면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은 ‘2011 우현상’ 수상자로 우현학술상에 ‘실크로드 인사이드.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의 권영필을, 우현예술상에 ‘바람개비 별’의 이가림을 각각 선정했다.

우현상(又玄賞)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又玄 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우현학술상은 한국의 미학 및 미술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단체)에게 수여하며, 우현예술상은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크로드 미술이 고대 한국 미술에 미친 영향을 주요사례에 입각해 고찰하는 한편, 고대 한국인이 외부에서 펼친 미술활동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2011 우현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