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가스안전사고 예방 당부

2012.07.11 18:36:10 21면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지난 9일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가스누출 사건과 관련해 후반기 첫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앞서 5일 의회 의정연구실에서 개최된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가스누출 사건관련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의회 이희태 의장과 의원들은 강종묵 한국가스공사 평택 기지본부장의 누출경위 및 조치현황에 대한 현장설명과 함께 현장을 살펴본 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누출탱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안전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시민들의 안위와 관련된 사항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차후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태 의장은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가 국내 LNG의 37%를 공급하고 있는 중요 기반시설이다”라면서도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