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75% “방부제 미모 동안이 부러워”

2012.07.12 16:37:33 인천 1면

미앤미클리닉이 최근 미앤미 쁘띠성형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여성들이 ‘동안외모’를 부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30명의 투표자를 상대로 진행된 ‘나이가 들수록 부러운 것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75%가 넘는 이들(98명)이 ‘방부제 미모의 동안’이 부럽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모델 같은 기럭지가 8%(11명), 연예인 같은 소두 8%(11명), 인형 같은 눈코입이 7%(10명)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예쁜 이목구비만을 선호하는 연령대는 주로 10대에서 20대 초반이고, 그 시기가 지나면 피부상태가 점차 노화됨에 따라 주름이 생기고 쳐지기 때문에 동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고 전하고 있다.

미앤미클리닉 관계자는 “코필러 같이 콧대를 오뚝하게 하는 이목구비 쁘띠성형은 보다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고 잔주름을 완화시키는 보톡스, 팔자주름, 미간주름처럼 깊은 주름을 제거하는 필러 시술과 같은 동안시술은 20대 중후반부터 그 이후 연령대에서 많이 선호한다”면서 “또 보톡스, 필러 외에 피부 자체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컬트라 시술이나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리프팅을 돕는 울트라v리프팅 같은 동안시술은 끊임없이 찾는 이들이 증가추세”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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