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자전거도로 직접 페달 밟으며 안전 챙긴다

2012.07.12 19:09:19 8면

12일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조안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이 자전거를 이용해 와부읍 구 팔당역~능내역을 순찰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가 관내 자전거 도로와 관련,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순찰 활동을 펴기로 했다.

12일 남양주경찰서 이창무 서장은 “자전거 순찰활동이 주민과 함께 달리는 안전파수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전거 순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창무 서장은 12일 조안면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경찰관 등 40여명과 와부읍 구 팔당역에서부터 능내역까지 약 6㎞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순찰을 했다.

이날 자전거 순찰은 최근 남양주시 관내 자전거도로가 북한강변의 경치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자전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해 이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실시됐다.

자전거 동호회 김모씨는 “경찰서장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는 것을 보니 ‘우리 주변에 경찰이 가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각종 안전사고도 예방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창무 서장은 “자전거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관내 27㎞의 자전거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유지, 헬맷 착용, 음주 운행 금지 등 각종 계몽 활동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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