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자외선 차단이 최우선

2012.08.02 19:43:15 16면

한국 성인남녀의 대부분은 여름철 피부관리에서 보습관리, 미백관리보다 자외선 차단과 모공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최근 삼성동 코엑스와 신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보습제 피지오겔의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참여한 성인남녀 3천696명을 대상으로 ‘여름 스킨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이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 결과 41%가 자외선 차단(1천523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어 모공관리(30%, 1천95명)와 보습관리(17% 625명), 화이트닝(12%, 453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고 땀이 자주 흐르기 때문에 보습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여름에도 피부 보습은 중요한 스킨 케어 요소 중의 하나다.

여름에는 강한 햇볕과 함께 자외선의 양도 늘어나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피부장벽의 피부 보호 기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 보습을 챙길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되고 샤워 횟수가 잦아지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세정 GSK마케팅팀의 과장은 “피부 보습은 계절에 관계 없이 스킨 케어의 중요한 요소”라며 ”피지오겔 보습제처럼 피부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는 합성 유화제가 포함되지 않았고, 피부지질의 이중 지질층을 가장 유사하게 재현해내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 일시적 보습이 아닌 피부 속 수분 손실을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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