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젊은 예술가 발굴

2012.08.07 19:42:25 16면

부천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음악분야 신진예술가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비전 있는 차세대 대중음악밴드들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부천 지역 내 음악활동을 장려해 대중음악 관계망 조성 및 지역문화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옐로우 몬스터즈’와 ‘한음파’를 지원해 청소년 밴드의 1:1 음악교육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매칭 밴드 간 합동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성장과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역시 전문적인 밴드를 2팀을 선정 및 지원해 지역 음악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대중음악 지원사업’의 참여 밴드는 활동 경력 5년 이상 3인 이상의 대중음악 밴드로 성별, 나이, 학력, 직업, 지역 등 제한은 없으나 아마추어(시민)밴드 교육 및 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밴드는 부천지역 청소년 또는 청년 밴드의 인큐베이팅에 참여해 1:1멘토링 지도 및 부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시민밴드와의 공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중음악 밴드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음원(wmv권장) 3개이상, 동영상(750MB 이하로 용량 제한) 1개이상, 활동사진(출력본 또는 jpg 파일) 5매 이상 등의 첨부자료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관련 음원·동영상 자료 심사 후 8월 마지막 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문의 : 문화사업팀 032-320-6336)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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