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 교류 선두주자…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2012.08.09 19:16:20 12면

 

“여러 국가들과 체육·문화 교류를 통해 평택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며 평택 홍보에 팔을 걷어 부친 평택시의회 의원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오명근(사진) 시의원.

오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에도 마을의 민원을 담당하는 이장과 통장을 역임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그는 지난 2010년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평택 발전과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며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국가적인 민간 교류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에는 중국 심양시에서 각종 예술단 등 450여명이 평택을 방문해 2박3일의 일정으로 평택의 문화와 발달된 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민간 문화교류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오명근 의원은 “민간문화 교류를 통해 상대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체육교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도시 협약 등 평택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심양시 태권도 협회와 가족 450여명은 1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한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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