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미술기관 ‘창작 노하우’ 공유 모색

2012.08.23 17:56:27 16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창작스튜디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와 ‘국공립창작스튜디오 교환전: Exchange’를 개최한다.

국립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와 김해세라믹창작센터 입·출신 작가가 참여하며, 김해미술관과 국립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까지 김해미술관에서 진행되는 ‘Explore’ 전과 10월 21일까지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Over and Over’ 전으로 구성된다.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0년 동안 50여 개국, 500여 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국내 창작센터 설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레지던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건축, 도자 분야의 전문 기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의 교류과정에서 기획됐다.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전시는 김해세라믹창작센터 출신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건축, 조소, 회화 등 현대미술분야의 개별성 위에 세라믹창작센터의 장르적 전문성이 결합된 작품을 선보인다.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갤러리는 시간, 신체, 허구와 가상, 기억 등 다양한 유형의 개입을 통해 삶과 자연의 공간을 탐사하는 전시로 국립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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