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경기안산항공전’세계 최고 수준 에어쇼 펼쳐진다

2012.09.19 20:32:21 2면

미국 등 곡예비행팀도 참가

다음달 3일부터 안산에서 열리는 ‘2012 경기안산항공전’에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 에어쇼가 펼쳐진다.

19일 항공전사무국에 따르면 항공전 행사장에서 대한민국의 블랙이글을 비롯해 미국, 헝가리, 루마니아의 곡예비행팀이 참가하는 경항공기 에어쇼가 진행된다.

블랙이글은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1위, 7월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인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고상을 받았으며, 항공전 개막일부터 5일까지 총 3차례 펼쳐진다.

미 공군은 U2 정찰기, 미국 공군 최초의 공격기종인 A-10, 컴퓨터 비행조종장치를 장착한 F-16의 공중시범을 펼치고 헝가리 출신의 곡예 비행가 졸탄과 루마니아의 호크스로 불리는 라즐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인다.

또한 산불진화, 항공 구조 및 방제, 특전사 집단 고공강화 등 다양한 시범비행도 열리고 지상에서는 초경량항공기부터 모형항공기까지 100여 대의 항공기가 시대 및 기능별로 전시된다.

에어쇼와 비행 탑승 체험, 항공기 전시와 각종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 항공전 입장권은 홈페이지(www.skyexpo.o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최대 37% 할인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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