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네틱스 통해 백남준 예술관 돌아본다

2012.10.11 18:10:23 16면

아트센터, 오늘 심포지엄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는 12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 5 ‘인간과 기계, 삶을 이중주하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과 연계해 미디어아트 보존과 백남준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학문인 사이버네틱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사이버네틱스라는 프리즘을 통해 백남준이 생각한 기술과 예술의 관계를 조명하고,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기술이 변화시킨 인간관을 살펴보는 시간”이라며 “ 최근 제기되는 미디어 아트의 보존, 복원에 관한 쟁점들에 관해 다룰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