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 ‘본격화’

2012.10.14 19:38:12 16면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지난 11일 북한산성 행궁지(사적 제479호) 발굴조사에 따른 개토제를 개최하고, 북한산성 행궁을 정비·복원하기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경기도와 고양시로부터 의뢰받아 북한산성행궁지에 대한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했으며, 고양시는 2011년 행궁지에 시굴조사를 실시해 내전지, 외전지, 외전 행각지 등 주요 건물유구에 대한 개략적인 성격을 파악한 바 있다.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조사는 올해 1단계 발굴조사(내전지 영역)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연차발굴조사를 통해 북한산성 행궁지에 대한 학술적 정보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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