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1개 블록 962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 분양전환되는 주택이다.
총 962세대 중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마련, 노부모부양자 등 특별공급이 672가구이며 청약저축 및 주택종합저축 가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은 290가구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9~30일 특별공급대상자 접수를 실시하며 이달 31일~다음 달 2일 일반청약접수가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23일 1호선 회룡역 인근 의정부주택전시관에서 개관할 예정이며 기타 공급관련문의는 전담상담번호(☎070-7730-2088, 2089, 20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