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유독물 관리 점검

2012.11.12 20:26:30 21면

옹진군, 내일까지 ‘구미 불산가스유출’ 재발 방지

인천시 옹진군은 유해화학물질의 누출과 취급상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유독물 취급업체 특별점검을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사고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관리 실태는 물론 유독물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점검 대상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로, 유독물 영업등록 허가 여부와 유독물 취급시설의 관리 기준 이행여부 및 취급자 안전교육, 방독면 등 안전장비와 방제 약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적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물 유출사고는 인명·재산 피해 및 대형 재난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유독물 취급 사업장에서의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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