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야구부 창단식 성료…U리그 출전 예정

2026.03.04 21:47:26

 

한국관광대 야구부가 창단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국관광대는 지난 3일 본관 종합시연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용 한국관광대 총장을 비해 야구부 선수단 및 학부모, 교직원, 야구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대 야구부는 ▲우수 학생선수 육성 및 배출을 통한 대학 스포츠 발전 ▲우수한 경기력을 기반으로 한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훈련을 통한 강인한 체력 및 정신력 함양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목표로 창단됐다.


한국관광대는 2024년부터 야구부 창단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해 내부 창단 승인을 거쳐 감독·코치진 구성과 훈련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후 투수 13명, 내야수 5명, 외야수 5명, 포수 5명 등 총 29명의 학생선수단 모집을 마쳤다.


한국관광대 야구부 지휘봉은 前 휘문고 수석코치가 잡았다. 수석코치에는 김진욱 前 경민대 코치, 투수코치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신병률이 임명됐다.


이날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 한국관광대 야구부는 4월 개막하는 2026 전국대학야구리그(U리그 서울·경기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성용 총장은 "야구부의 창단은 대학의 도전 정신과 공동체의 열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야구부가 도전과 팀워크, 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수환 감독은 "오늘 창단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기대에 보답하는 강한 팀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 야구부는 지난달 전북 군산시에서 진행된 윈터리그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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