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 편의점서 판매 15일부터… 약국보다 비싸

2012.11.12 21:21:25 22면

타이레놀·베아제 등 가정상비약이 1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약국에서 팔리는 같은 제품에 비해 조금 비쌀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24시간 소매점 판매가 시작된다.

주요 판매처는 24시간 편의점이며 전국 2만 2천826개 편의점 중 66%인 1만 5천208곳이 의약품 판매를 신청해 교육을 받았다. 취급 업소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는 안전상비의약품을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판매할 수 없고 1회분 이상 팔아서도 안 된다.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는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해야 하고, 술을 마신 사람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