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용 13억 확보

2012.11.15 21:27:35 4면

 

민주통합당 백재현(광명갑·사진) 의원은 광명전통시장의 고객쉼터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은 평일 3만명, 주말 4만명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이지만 휴게공간이 전무해 그간 노약자·장시간 이용고객 등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고객쉼터 조성으로 화장실, 수유실, 방송실, 주민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해 시장 이용고객에게 편안한 쇼핑장소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 조성 사업은 내년 3월에 착수해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백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광명전통시장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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