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 일부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앞에 주차된 박 후보의 선거홍보차량인 1t 트럭 와이퍼 2개가 부러져 있는 것을 차주 강모(4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선거운동 방해 목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재물손괴 혐의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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