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청장-경찰관 ‘소통의 장’

2012.11.29 20:47:33 21면

연수署 방문, 공감콘서트 통해 애로사항 등 청취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8일 오후 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를 방문, 공감콘서트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 청장은 이날 참석한 현장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송도신도시를 관할하는 연수경찰서의 치안상황에 관심을 표명한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인사말에서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라며 “국민, 시민, 지역주민을 위해 경찰이 최선을 다할 때 국민은 경찰을 신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청장은 “송도신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 등 세계적인 국제기구들이 유치되며 치안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황경환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으로 4대 범죄 감소 및 검거율 인천청 1위 등의 가시적인 치안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연수경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치하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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