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사회약자 인권존중 기여 공로

2012.12.02 21:31:24 21면

남구 ‘대한민국 인권상’
다양한 보호 시책 빛나

 

인천시 남구는 세계인권기념일인 오는 10일 ‘2012년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우리사회의 인권보호 및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존중 문화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남구는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분야,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분야, 인권정책 및 연구분야 등 3개 분야 중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분야에서 장애인, 폭력피해여성, 저소득층 아동, 노인 및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인권위는 국민의 인권보호 및 신장 등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공모기간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인천 남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인권단체 등 4개 기관을 선정했다.

남구는 2006년부터 장애인의 인권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6대 조례 제정,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브솔시내’개원, 직업재활시설‘예림일터’설치 등 장애인의 복지환경과 일자리 사업 창출을 통해 건강하고 떳떳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보호시설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자활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열어주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009년 4월부터 실시하여 2011년 8월에는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여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각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 일부부담금 지원, 보건소와 함께 하는 무료이동진료, 오복축제, 어르신 건강엑스포 등 각종 시책 등을 펼치고 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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