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겨울철 설해대비 박차 소형 염화칼슘살포기 등 배치

2012.12.02 22:09:03 20면

인천시 연수구가 올 겨울 매섭고 혹독한 추위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해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동절기 상습 결빙지인 송도로터리 외 3개소의 자동염수분사시스템 재점검을 마치고 8개 동에는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를 배치, 이면도로 제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태세를 갖추는 한편, 적은 양의 눈에도 교통 소통이 어려운 급경사지 및 음지 도로 등에는 283개의 제설함을 설치 완료했다.

특히 지난 10월 구는 인천세관으로부터 폐기 처분된 소금(623톤)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무상 인수함으로써 향후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제설 자재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제설방식에 있어서도 인천 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염수용액의 병행 살포가 가능한 차량(3대)을 확보하여 기존의 염화칼슘이나 친환경액상제 살포방식에서 염화칼슘용액(염수) 살포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인데, 이 방식은 염화칼슘과 물을 3:7비율로 제조하는 것으로 향후 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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