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비추는 연수구 방문건강관리

2012.12.06 20:36:52 21면

보건소 맞춤형 서비스 호평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가 찾아가는 방문 건강 관리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 건강 관리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 세대에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개인별 건강수준 및 습관,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확인된 건강문제를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노인 가구 이외에도 결혼이민자 가구, 재가 암환자,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에게도 직접 찾아가 간호 및 작업치료, 운동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연수구에는 5천32가구가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구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데, 개인별 건강위험 정도에 따라 매주 1회에서 3개월에 1회 방문 대상으로 분류해 주기적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개인 가정뿐만 아니라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도 노인들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방문 간호사가 올해 10월 연수구의회의장상을 받았으며, 방문운동사 또한 경로당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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