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앞당겨

2013.01.02 20:48:35 7면

도내 유통업계, 30~40% 저렴한 실속제품 구성… 소비자 유혹

도내 유통업계가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긴다. 또 30~40% 저렴한 가격의 실속있는 제품으로 구성,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보다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한 업계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수원점을 포함한 도내 이마트는 4일부터 오는 24일 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할인율은 최대 30%에 달한다.

‘명품 횡성 한우 갈비세트’(3천점 한정)와 ‘특선 국산 참굴비 VIP세트’ 등을 각각 20만7천원, 20만5천2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사전예약 판매제를 진행한다. 구매 가능 품목 수는 지난 추석 때 보다 늘린 총 78종을 선보인다.

‘플러스-농협 안심한우 정육세트’는 7만 2천원, ‘사과·배 세트’와 ‘천일염 굴비세트’는 각각 4만2천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일품목 5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제품 종류를 200여가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3~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한우 갈비세트(800g·3개)와 인삼더덕 어울림 명작(인삼 550g·더덕 700g)세트를 각각 13만원, 16만9천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도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4~24일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따른 할인율은 5~50%다.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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