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판’ 성공위해 최선”

2013.01.03 21:17:11 14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제8대 후원회장으로 고광길 ㈜BS마트 대표를 임명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신임 후원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화제와 후원회 발전에 앞으로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고광길 신임회장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피판 조직위와 전임 후원회장님, 그리고 후원회원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후원회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대한민국 대표 장르영화제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관객들과 평단의 열정적인 지지를 얻어 오고 있다. 올해 제17회를 맞는 영화제는 7월18일부터 28일까지 부천에서 열린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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