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민원 콜 센터 준비 ‘착착착’

2013.01.20 20:10:52 9면

내달 13일 시범운영 앞두고 현장서 간부회의

 

안산시는 다음달 13일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민원콜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안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8일 김철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민원콜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민원콜센터 대표번호인 ‘1666-1234’를 부각시킬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담당 부서가 불분명한 업무에 대한 문의나 민원시 혼란이 예상된다며, 상담사들의 철저한 사전교육과 적절한 대응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민원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근 시들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까지 수 개월이 소요됐던 사례에 비춰 개소 초기 시행착오 기간을 최소화하고 정착 시기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민원콜센터 관계자는 “이미 구축된 6천여건의 민원상담 DB에 다양한 상담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상담사 직무향상과 친절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한 민원상담시스템을 오는 5월부터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T/F팀을 구성해 민원콜센터 운영을 준비해 왔으며, 관련 조례 제정과 시스템 구축, 상담사 선발과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안산시 민원콜센터가 개소되면 도내 민원콜센터 운영 지자체는 부천시 등 총 7개 시로 늘어난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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