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기업투자 협약·교류강화차 방일

2013.01.28 21:57:46 2면

본보 김동성기자 동행 취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방일 기간중 자동차 부품제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일본의 3개 기업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경험한 일본의 사례와 대응 정책 등을 살핀다.

김 지사는 TFT-LCD 및 OLCD 유리기판 생산기업인 NEG사와 첨단 자동차 클러치 제조업체 FCC사, 자동차 핵심 부품 생산분야 글로벌 기업 B사 등 3곳과 모두 6억달러(6천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어 도쿄 인근 다마신도시를 방문, 저출산 고령화와 신도시 개발 정책을 살피는 것과 동시에 한·일 양국 전문가들과 도내 신도시 개발 정책방향 등을 모색한다.

김 지사는 또 1990년 도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23년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가나가와현을 방문, 쿠로이와 유우지 지사와도 만날 계획이다.

이번 방문길에는 본보 김동성 기자도 동행취재에 나서게 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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