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2013.01.30 21:27:04 1면

작년 대비 대상 50% 늘려

경기도가 한 부모나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을 전년대비 50% 이상 늘린다.

도는 올해 총 160억원을 들여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대상을 7만여 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예산은 57%(58억원), 수혜 가정은 53.5%(2만4천400여 가구)가 늘어난 규모다.

서비스는 시간제의 경우 1가구당 연간 480시간(1회 최소 2시간 이상), 방과 후 나홀로 아동은 연간 720시간, 영아종일제는 월 120~200시간까지(1일 최소 6시간 이상)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가격은 시간제는 시간당 1천~5천원, 영아종일제는 월 30만~60만원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