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M버스 7개 노선 추가

2013.02.03 21:08:03 2면

용인~서울역 등 신설
국토부 6월부터 운영

 

국토해양부는 오는 6월부터 용인(기흥)~서울역, 남양주~잠실역·동대문 등 수도권지역의 광역급행버스(M버스) 7개 노선을 신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M버스는 종점이나 기점에서 5㎞ 안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 없이 도심으로 운행하는 논스톱 급행 버스다.

중간정차를 최소화해 기존 버스보다 운행시간이 10~20분 가량 짧고 입석 운행을 금지해 하루 평균 5만9천여명이 이용 중이다.

새로 사업자를 선정해 신설되는 노선은 ▲남양주(평내·호평)~잠실역 ▲남양주(진접)~동대문 ▲용인(기흥)~서울역 ▲파주(운정)~양재역 ▲파주(교하)~여의도 ▲김포(한강)~강남역 ▲인천(송도)~신촌 등이다.

국토부는 4일부터 관보와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M버스 사업자를 공개모집하고 4월 중순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M버스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운행되는 급행광역버스는 그동안 운행시간 단축, 고급차량 사용, 입석금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현재 18개 노선에서 25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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