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팔달구 매향동 소재 연무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와 합동으로 초등학교 1학년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하게 길 건너기’, ‘통학차량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교육한 뒤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보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및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확인의무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중부서 관계자는 “관내 34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3천8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