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포·파주 광역급행버스 노선 추가

2013.03.25 21:47:38 2면

국토부 6월15일까지 운행경로 등 협의, 9월 운행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3개 노선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양주(평내·호평)∼잠실역 노선(25.1㎞)은 경기고속, 김포(한강)∼강남역 노선(42.6㎞)은 송도버스, 파주(운정)∼여의도 노선(37.2㎞)은 신성교통이 각각 운행하게 된다.

이들 노선은 오는 6월15일까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운행경로와 정류장·차고지 시설 확인 등 운행준비 협의를 거쳐 9월 초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당초 지난달 7개 노선의 사업자 모집를 공고했으나 용인(기흥)∼서울역, 남양주(진접)∼동대문, 인천(송도)∼신촌 등 3개 노선의 경우 노선 운행 신청자가 없었고, 파주(운정)∼양재역 노선은 입찰자가 종점을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수정 제안해 이번 평가에서 제외했다.

이들 4개 노선은 4월 중순 사업자를 재공고할 예정이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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