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코리아 공동대표에 김귀남

2013.03.27 20:22:16 14면

 

고성능 전력 및 모바일반도체 솔루션의 선도적 글로벌 공급회사인 페어차일드 코리아 반도체(NYSE: FCS)는 한국판매부문 김귀남(58·사진) 수석부사장을 반도체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밝혔다.

신임 김귀남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페어차일드에 입사해 2012년 한국판매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 삼성물산 정보통신팀, 삼성물산 런던지사 정보통신팀 부장, BSI Korea 부사장, 영국 프론티어실리콘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IT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온 인물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완공된 부천 8인치 팹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 될 전망”이라며 “국내 고객사에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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